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대형 댄스뮤지컬 ‘사랑하면 춤을 춰라’가 오는 11월30일과 12월 1일 양일에 걸쳐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. ‘사랑하면 춤을 춰라’라는 긴 이름을 가진 이 댄스컬은 출연자들이 스토리 전개를 위한 언어를 배제한 채 온 몸으로 느끼고 온 몸으로 표현으로 넌버벌 형식이다.
오는 11월14∼15일 양일간 총4회에 걸쳐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래동화 뮤지컬 ‘방귀쟁이 며느리’를 공연한다. 이 공연은 현대자동차그룹(회장 정몽구)이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방 거주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. 전국 각지에서 우수 아동극을 무료로 공연하는 2012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이...
주간함양이 수능을 마친 청소년을 위해 무료영화상영을 준비했다. 이번 행사는 주간함양과 거창 아림신문이 주관하고 함양새마을지회에서 후원한다.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또 다른 사회구성으로 살아가는 기대와 설렘 속에 인생의 이정표를 세워줄 수 있는 영화. 철가방 우수씨. 어쩌면 한 사람의 인생이 이렇게 아플 수 있나요?
함양군 및 한국연극협회 함양군지부와 경남교육연극교과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벌 운영위원회(위원장 오일창)가 주관하는 제16회 경남 어린이연극 페스티벌이 지난 11월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. 일주일 동안 3000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이번 연극제는 양산. 통영. 하동. 함양 등 경남 각 지역에서 9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. 이번 연극제는 학교 사정으로 신청 당시보다 참가수가 2팀 줄었...
70∼8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수가 함양에 온다. 오는 11월17일 오후3시와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‘7080 낭만 콘서트’에는 최백호. 김범룡. 남궁옥분. 양하영 등이 출연해 포크.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. 최백호는 1977년 ‘내마음 갈 곳을 잃어’ 로 데뷔해 영일만 친구. 입영전야. 애비. 낭만에 대하여 등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...